오늘 제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에 이러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이버수사대가 출동한 사연을 3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무선공유기를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도록 열어놨다.
2. 열어놓은 무선공유기로 접속한 어떤 녀석이 사고쳤다.
3. 안녕하세요? 사이버 수사대입니다.
2. 열어놓은 무선공유기로 접속한 어떤 녀석이 사고쳤다.
3. 안녕하세요? 사이버 수사대입니다.
자!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생각을 해 볼것이 있습니다. 무선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과연 우리들은 사이버수사대를 만나지 않을까요? 아니 만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죄송합니다만, 무선 공유기가 열려져 있다면, 보안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대면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어느날 띵동해서 나가보니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나이를(이건 아닌가요? -_-;) 만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과연 그렇지 않을까요?
잠시 아파트에 나가서 무선랜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이집, 저집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Zio부터 ipTime, Anygate 등.
아니면 잠시 제 친구집을 방문해 보겠습니다. 이 친구도 보안을 사용하지 않고 있네요.
독서실에 가 보겠습니다. 인터넷 강의(인강)용 PC가 많은 관계로 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네요.
(네.. 죄송합니다.. 갑자기 인터넷이 끊어진다던지 하는.. 장난을 좀 쳤습니다 -_-;; 물론 독서실에서는 저와 친구가 쓸때만 했어요(...) )
그런데 문제는, 하나같이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몇개만 깔아서 웹으로 오고 가는 패킷 캡쳐해 ID랑 PW 빼내는건 일도 아닙니다. 게다가 이런 무선 공유기들을 이용해 접속하는 사람이 사고를 치지 않을것이라는 보장도 없구요.
자.. 그렇다면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미약하게(?)나마 보안 설정을 해 두는 거지요.
즉 무선랜을 아무나 사용하지 못하도록 닫는 것입니다.
아쉽지만 눈 안감아도 내장 빼가는 세상이다 보니, 얼굴모를 이웃들과 옹기종기 사용하는것은 포기해야합니다.
(정 이웃이 요청한다면 보안 설정에서 이웃의 설정을 추가해 접속이 가능하게 해 주던가요).
특히 저같이 남 사생활 좋아하는 오지랖 넓은 놈들이 프로그램 이것저것 깔아대면서 열린 무선공유기를 통해 상대방의 사생활까지 열어 재친다면.. (...) 네..
(죄송합니다. 아직까진 친구한테 장난으로 몇번 해본것 밖에 없는데 자제해야겠습니다.. -_-;;)
이 포스트에서 ipTIME을 기준으로 해서 간단하게 보안 설정을 하는 방법을 포스트 해 두었습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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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걸어놨다고 안심하시나요? 만약 070 업체에서 준 공유기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당신은 누군가가 맘먹는 순간 아주 쉽게 자신의 아이피를 도용당하게 됩니다. 너무 쉽게... 그리고 편하게... 단 3분이면 되죠.
그래서 저는 070 전화기 쓰면서 주는 AP 안씁니다. 친구가 달라기에 빅맥 라지세트로 딜해서 그냥 줘버렸습니다. -_-;;;
보안 걸어놓은 AP에 070 전화기도 연결해서 쓰지요.. :)
클리앙에서 보고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영장이 없이 동의만 구해서 압수수색을 했다는 부분이 마음에 걸려서 찾아들어왔습니다. 경찰 말대로 사안이 급했다기 보다, 현행범으로 잡을 수 있을 줄 알고 영장 안가지고 간걸겁니다.
체포/구속영장은 사후첨부가 가능하더라도 해당 건처럼 압수/수색영장은 반드시 사전제시해야 합니다.
경찰이 절차를 지키지 않은거죠. 만약에 사후첨부가 가능하다면, 아무 집이나 들어가서 컴퓨터 뒤져보고 MP3나 다운받은 동영상 있으면 잡아가둘 수 있게 되는거죠.
절차상의 헛점은 반드시 지적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압수/수색영장 없이 찾아낸 증거물은 증거로서의 효력이 없습니다. 경찰들 역시나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지켜야할 절차를 안 지키고 법에 어둡다는 이유로 시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요.
여기 블로그도 원글 출처는 아니네요. 혹시 원글 출처를 아신다면 글쓰신 분께 전달 부탁드립니다.
법을 누구보다도 앞서 지켜나가야할 경찰이 법을 지키지 않을 때, 그런 것들을 용인하게 될 때 다시 우리에게 돌아올 결과는 정말 상상하기 싫으네요.
제가 사고(!) 당사자, 유인원입니다. 유인원은 본명이 아니구요...
위의 비샵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수색영장 없이 수색한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단 당한 상태에서는 그런 생각 별로 안 듭니다. 당시 경찰은 집에 계시던 어머님께
양해를 구한 상태였습니다. 아마 비샵님 말씀대로 현행범 체포에 혈안이 되어 있었겠죠.
저도 상당히 불쾌했지만(PC에 불법소프트웨어와 BT자료들이 있어서리)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더이상 딴지는 걸지 않았습니다. (아, 우매한 시민어라....)
집주인이 허락한 상태라면 영장 없어도 수색이 가능하다는 말도 있더군요. 제 방에 널려있는
군수장비(방탄모, 실총 개머리판, 군장 등)를 분명히 봤을텐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
않더군요. 오히려 잘 안 보이는 곳에 있는 카메라 진열장을 봤는지 "저도 사진이 취미인데"
라는 말만 하더군요. 가증스러웠지만 참았죠...
아무튼 다음 부터는 수색영장 없을 경우 문도 열어주지 말라고 어머님께 당부하는 선에서
일을 끝냈습니다.
아무쪼록 통신보안을 생활화하여 복지사회구현에 이바지 합시다. (5공때 표어 같군요)
비숍님께서는 경찰에 대한 불신이 크신거 같네요...
저도 클리앙에서 보고 들어왔는데요~
비숍님께서 한가지 잘못알고 계시는게 있어서~
압수 수색의 영장이 반드시!! 사전제시는 아니라는 거죠~
사전 제시 원칙이기는 하나~
영장주의의 예외에 의해서 체포,구속현장에서의 압수 수색이나
범죄 현장에서의 압수 수색의 경우 영장없이 압수 수색이 가능합니다~
너무 경찰들을 미워하지 마세요ㅠㅠ
대부분의 경찰들은 선량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고생하며 근무하십니다~ㅠㅠ
흠냐... AP의 사용에서 경찰로 이슈가 옮겨가는 거 같아서 한글 적습니다.
예전에 제가 있던 하숙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하숙생을 가장하여 들어와서 아침밥먹는 시간에 모든 방을 돌아다니며 털어 갔지요..
(뭐야... 정말 훌륭하잖아... )
저는 4학년은 장학금을 토해야 한다는 과의 내부지침에 의하여 ( ^^; ) 등록금을 현찰로 가지고 있었구요..
사고 당한 날 과에 헌납하려 했는데.. 털렸습니다.
상당히 깊이 숨겼는데... ㅠ.ㅠ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당연히 할 꺼라고 생각한 지문이랄지... 기타... 현장 체증은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단지 참고인으로 조사하자며 경찰서로 불러대서 귀찮게만 하더군요... (뭐야 이거...)
뭐 당연히 범인은 잡지도 못했고..
경찰이 넌지시 이야기 하더군요...
잡아도 돈은 찾기 힘들다나... -_-;;
아~~ 정말 멋진 경찰 아닙니까?
우리사회에서의 공권력에 대한 불신 이거 괜히 생긴거 아닙니다.
숨어서 과속단속을 하거나 길거리 경범죄 체집등이 경찰의 주업무처럼 되어버리고...
싸움이 나서 신고하면 어슬렁 거리다... 싸움 끝난 후에 나타나서 굴비엮어가고....
(이때 경찰서 바로 앞이였습니다. 경찰도 싸움 구경하더군요... -_-;;)
정말 제대로된 경찰을 본적이 없는 거 같아서 울화통이 터지네요...
하여간 이상하게 울화통이 터져서 글을 적어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원칙적으로 나가면 경찰들 테클걸기 어렵습니다.
수사원칙이나 이딴 것들 현장에서 절대로 지키지 않거든요..
심문도 마찬가지구요... (유도 심문은 법적으로 금지되있는건 아시는지...ㅎㅎ)
하여간 벌금징수원들에게 꼬투리잡힐 만한 일들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결론이...
(이거 너무 비약이 심한지도...ㅎ)
마지막으로 무선 AP는 자신의 컴터 MAC을 등록해서 사용합시다!
통신의 암호화 설정도 반드시 필요하구요.
모두 즐거운 넷생활이 되시길.... ^^*
저도 수년전에 공유기 때문은 아니지만 비슷한일을 당한적이 있지요.
도난당한 노트북으로 접속한 IP가 제가 가입한거라고 저를 부르더군요.
가입자 명의가 부모님이였으면 어떻게 되었을런지..
뭐 오해풀고 잘 해결되긴 했지만 기분 나쁘더군요..
찾아와서는 바로 도둑 취급하고..
그사람들 수사방식은 하나도 바뀐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