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500 PDA폰 개통 거부한 SKT, 과징금 17억원

기타 IT | 2008/12/14 13:23 | 이 글의 고유 URL: http://anygateblog.com/181

블루버드소프트의 BM-500


BM-500의 개통을 막아버렸던 SKT가 공정위로부터 17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물게되었다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


문제의 발단은 BM-500의 판매입니다.

지난 2007년 8월경, 블루버드에서는 BM-500 단말기를 국내 여러 PDA폰/스마트폰 사이트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를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SKT가 좋아라 하는 NATE 어플이 없었다는거지요.

소비자들은 OK버튼에 NATE 로고가 없었고 심지어, 단말기에 보기싫은 'SK Telecom' 글자까지 없어 쌍수들고 환영할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SKT가 좋게 바라보지 않았겠지요.
그래서 SKT에서는 BM-500의 개통을 막아버렸고, 공동구매가 취소 될 ''도 하였습니다.




(이상한점은 NATE가 빠졌다고 개통을 막은것은 PDA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이상하게 생각해 볼만합니다. 왜냐하면 SKT PDA폰 사용자들은 PDA를 처음 켜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일이 아무런 기능도 없는 SKT NATE on PDA 어프리케이션을 삭제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NATE가 빠졌다고 개통을 막은것은 명분이고, 실질적인 이유는 괴씸죄나 시범케이스가 아닐까요?)

취소될 뻔한 공동구매의 재게(출처: mymits.net)


역사는 반복됩니다.

이러한 명제를 증명해 주듯, 개통을 막는 사태가 1년이 지난 지금, - 비록 공정위의 과징금 선물을 받기 전이지만 - 한번 더 있었습니다. 바로 얼마전의 일이었지요.

바로, T*옴니아의 개통을 막은 사례입니다. : 2008/11/26 - [PDA] - T*옴니아 출시되자마자 개통취소?

언제나 '생각대로'인 SK텔레콤.
여담이지만, T*옴니아의 개통을 막은것도 과연 공정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할까요? :) 

정말 기대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공정위 파이팅!'

아래는 공정위의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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